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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모든것 - 일상

굽높은 운동화, 나이키/아디다스 추천(내몸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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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키는 164.5센티로 사실 작은 키는 아니지만, 자고로 다다익선 장장익선 클수록 더 좋아!

사실 내 어정쩡한 키는 구두를 신으면 너무 거대해 보이고, 그렇다고 플랫을 신기엔 아쉬운 어정쩡한 키다.

그래서 최대한 굽이 높은 운동화를 데일리로 신는데 최근 구매한 두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보려 한다😁

 

우선 나는 235를 주로 신고 작게 나온 건 240까지도 신는,

 kream에서 구매하기 가장 가격대가 높은 시장이 형성된 발 사이즈다😂억울해,,,,

친구들이 주로 '거미'라고 부르거나 '또 운동화사니?'라고 할 정도로 운동화를 좋아하기도 한다

곧 신발장 포스팅도 하겠지만 상상 그 이상이다🙄

각설하고 일주일에 하루라도 같은 신발을 신는 건 나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번에 구매한 두 제품은 정말

두 개만 돌려 신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든다!

각각 나이키, 아디다스 제품이니 하나씩 소개해보겠다.

 

 

1. 나이키 - 줌 보메로 5 코블스톤 블랙

이 제품은 현재 kream 기준 26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한데 40만 원까지도 육박했던 제품이다!

(물론 일찍 구매한 나는 거의 정가에 구매했다. 과거의  나, 칭찬해)

왜냐면 최근 차정원 님과 여러 셀럽들이 신으면서 더욱 유명해졌기 때문인데 정말 너무 예쁘다.

 

 

이 신발의 특징은 굽이 굉장히 꽤 높은 편이고(4cm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모든 걸 다 떠나서 발이 굉장히 편하다.

정말 하루 종일 신고 걸어도 이 착용감 실화인가? 싶을 정도로 발이 너무 편한 운동화!

그리고 어떤 옷에든 잘 어울려서, 상의가 꼭 캐주얼하지 않고 셔츠나 재킷에도 신어주면 무심한 듯 꾸안꾸 너무 예쁘다.🙄

 

 

또 한 가지 장점은 발이 굉장히 작아 보인다!

큰 발은 아니지만 직장 동료들이 이 신발을 신을 때마다 과장님 발이 너무 작아 보인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다🤗

기왕 발은 작아 보이면 귀여움이 물씬 묻어나니 이득이 아닐 수 없다.

착용감도 중요하고 굽높이도 중요하고, 주로 캐주얼 정장 믹스매치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정말 추천한다.20만 원 초중반대 정도라면 꽤 괜찮은 가격으로 구매한 것이니, 컬러 옵션을 잘 보시고 20만원 초반대 제품으로구매하시는 것을 추천! (사실 40만 원까지 주기엔 다소 배 아픈 감이 있으므로😶)

 

컬러 옵션도 꽤 다양하게 나왔는데, 내가 구매한 코블스톤 블랙이 다수의 셀럽들이 신은 컬러이다!

 

 

이건 노윤서 님이 신으신 건데, 역시나 재킷에도 잘 어울리고 컬러는 코블스톤 블랙임을 알 수 있다!

하루라도 빨리 사서 빨리 신는 것이 이득인 신발😊

 

2. 아디다스 가젤 볼드 플랫폼 그레이

 

이 제품은 최근 다시 돌아온 가젤, 삼바 붐으로 계속 눈여겨보다가 가격대도 너무 괜찮고 편하게 신어볼까? 해서 구매한 제품인데

신고 나갈 때마다 예쁘다는 소리를 너무나 자주 들었다🤗사실 세무 재질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그레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그레이+세무는 못 참아,,,,,

 

 

역시나 발이 굉장히 작아 보이는 제품으로 굽 높이는 아까 나이키와 비슷한 4.5cm 정도이다!우선 이 제품은 가젤의 클래식함을 가져가면서 굽도 챙길 수 있는 개이득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위에서 소개한 나이키 제품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며, 10만 원 초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가젤답게 컬러도 굉장히 다양한데 나는 봄맞이로 산 제품으로 조금은 밝아 보일 수 있는 그레이를 선택했다.이 선택은 역시나 옳았고, 너무 예쁘다!

 

 

세무 특징상 앞코가 조금 까매질 수 있는데, 조금 빳빳한 솔이나 물티슈 등으로 툭툭 털어내면 금세 깨끗해진다!나이키랑 비교했을 때 다소 무게감은 느껴져서 사실 하루 종일 걷는다면 이 제품은 비추한다.그래도 4.5cm 굽에 비하면 그렇게 무거운 정도는 아니고, 굽높이에 비하면 굉장히 가벼운 편이다!일상생활, 출퇴근 정도면 발에 피로감은 전혀 없는 수준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이거 신고 마라톤대회 나가거나 걷기 대회 나갈 목적이 아닌 이상 추천)

 

비 오는 날은 세무라서 신을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실제 색깔은 더 잔잔하고 예쁘다.가격대도 너무 괜찮고, 어느 옷에나 매치가 편해서 이 제품도 꼭 구매를 추천한다.

 

 

3. 하나만 산다면?

제품을 두 개 소개했는데, 그래도 둘 중 하나만 산다면 어떤 제품을 더 추천하나요?라고 물으신다면개인적으로는 나이키 제품을 더 추천한다. 나이키 제품은 착용감에 반해버렸다!최근 덩크류를 신어서 그런지, 착용감은 잊고 살았는데 이 제품은 정말 스펀지라도 달린 듯 참 폭신하다.그리고 거리에서 같은 신발을 신은 사람을 크게 본 적이 없다😋

 

착용감 때문에 나이키에 우위를 주었지만,  두 제품 모두 너무 예쁘고 아디다스의 경우 통장 사정도 고려했을 때좀 더 가벼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아디다스 제품도 추천한다!(이러면 결국 둘 다 사야 하는,,,,)

 

왜 발은 두 개일까? 열개쯤 되면 한 번에 다 신을 수 있을 텐데 라는 아쉬운 고민을 남기며 또 다른 운동화 추천으로찾아오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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