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태깡, 제 후기 꼭 보고 구매하실게요(내돈내산 찐후기/구매 꿀팁)

이전 글에 핫한 먹태깡의 구매 방법을 소개했던 나는, 결국 나의 추천 구매 방법대로 먹태깡을 손에 넣는 것에 성공!😁😁😁

바로 사와서, 요즘 내 최애 맥주인 켈리 맥주와 함께 곁들여 본 후기를 쪄내려고 합니다.

(사실 내일이 되면 맞 표현을 정확하게 못할 것 같아, 3n연차 가물가물 기억력 걱정에 바로 쪄내봅니다)

 

 

이전 글에서 소개한 먹태깡 구매 꿀팁인, 포켓 CU로 근처 재고를 확인해서 바로 겟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재고가 8봉지 있었는데 제가 다 털어오려다가 저처럼 포켓 CU로 설레며 오실 분들을 위해 반만 가져왔읍니다🙄(매너지참)

 

우선 가장 좋아하는 켈리와 함께 하려고 준비를 해보았읍니다,

먹태깡 CU 편의점 기준 1,700원에 판매되고 있었읍니다.

(똑똑하게 SKT 할인을 받아 4 봉지 6,200원에 구매를 하였읍니다!👍)

 

 

열어보고 쪼매 놀라였읍니다, 과자가 반 밖에 들어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전 글에 썼던 것처럼 놀라면 안 됩니다.

새우깡과 비교하면 안 되기 때문이죠, 새우깡은 80g이고 먹태깡은 60g입니다.

20g의 허전함을 느껴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입니다.

 

 

우선 새우깡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

새우깡이 도톰하고 통통했다면, 먹태깡은 얇고 길쭉합니다!

 

먹태깡에 대한 기대가 커서 후기와 농심의 기사를 아주 많이 읽어보았는데, 알싸한 맛이 난다고 해서 큰 기대를 했었읍니다.🙄

 

저로 말할 것 같으면 소식좌, 모태 마름, 하루종일 조금씩 자주 먹기, 초코 중독자, 편식 대장 되시겠읍니다.

그렇다면 이런 까탈로운 입맛의 먹태깡 찐후기 시작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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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잉이라는 과자를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생긴 롯데의 스낵인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먹태깡을 처음 입에 넣는 순간 오잉이 떠올랐습니다.

오잉에 약간 단 맛을 한 겹 코팅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맛이 없다는 이야기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맥주 안주로 손이가요 손이가 먹태깡에 손이가요~~~를 당해버렸기 때문입니다.

 

농심에서 그렇게 광고하던 알싸한 맛은 일단 느껴지지 않고, 

감칠맛이 좋은 오잉에 단 맛 코팅! 이렇게 정의할 수 있겠읍니다.

 

대체 왜 나에게 자꾸 오잉맛이 날까 했는데, 역시 나는 맛고수가 맞았읍니다.

뒷 면을 보니 북어 엑기스가 가득하지 않겠읍니까?

오징어 농축액이 든 오잉과 뭔가 바다 식구로 일맥상통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1일 1 맥주를 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먹태깡 재구매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히 단 맛과 시즈닝의 조화가 꽤 좋았기 때문인데요, 다만 왜 용량이 적은지 알 것 같은 느낌적 느낌.

(단 맛 때문에 새우깡처럼 오래 먹지는 못합니다, 딱 지금이 최적 용량이고 더 먹으면 질릴 맛이에요😂)

 

그래도 한 봉지 다 먹기에는 아주 훌륭하다,라는 게 제 총 평 되시겠읍니다.

(개인적으로 6개의 깡친구들 중에 양파깡을 가장 좋아하는데, 양파깡 다음 2위를 먹태깡 주렵니다!)

 

꼭 한 번쯤은 구매해서 사 먹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 글에서 공유해 드렸던, 포켓 cu로 재고확인 꿀팁 잊지 말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꿀팁 공유드린 아래의 이전 글 꼭 보시고 구매하세요!

 

2023.06.29 - [정보의 모든것 - 일상] - 먹태깡, 너로 정했다(구매처/구매 방법/꿀팁/후기)

먹태깡, 너로 정했다(구매처/구매 방법/꿀팁/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