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습니다, 드디어 2024년이 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용띠인 저는 2024년이 많이 기다려졌는데요, 바로 '갑진년 청룡띠'의 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종교자체도 기독교이고 무속적인 부분이나 운세에 큰 관심이 없긴 하지만 막상 용띠의 해가 온다니
기분 좋고 설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리해 본, 청룡띠! 청룡의 해! 되시겠습니다.
저처럼 용띠이신 분들도, 용띠가 아니신 분들도 다가오는 새해가 궁금하실 테니 재미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모든 정보는 각종 유튜브 채널과 인터넷 내용을 보기 쉽게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1. 2024년 띠는?
2024년은 갑진년 입니다. 갑진년은 '청룡(靑龍)'띠로, 푸른 용의 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십 간지의 41번째로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청룡을 의미하는 것이죠.
특히 이 해에 가장 좋은 띠는 "원숭이 띠, 쥐띠, 용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 띠 모두 2022년 들삼재와 2023년 눌삼재가 끝나고 드디어 대박을 맞이할 수 있는 해라 할 수 있겠습니다.
2024년 이 세 띠 모두 화개살이라는 기운이 들어오는데, 그 간 들어왔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는
한 해로 그간 고생을 관에 묻고 호상을 치르듯 훨훨 날려 보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특히 용띠의 경우 2024년은 인생을 큰 사이클로 보았을 때, 에너지가 최고점에 닿은 해가 될 것이며
그동안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이겨내고 인생의 최고 전성기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해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2024년 제 철을 맞은 용띠에게 더욱 힘을 실어 줄, 좋은 기운을 가져다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현관앞에 신발을 늘 한 켤레 정도 들어온 방향으로 두기
(사업하시는 분들 특히 일 복과 연관이 된다고 합니다)
2) 봉사활동 하면서 좋은 일에 힘쓰기
3) 남의 조언을 참고하고, 항상 바르고 예쁜 말을 사용하기
4) 신발 밑창에 노란색 종이에 붉은 글씨로 '복'자 혹은 '금전재수'라고 써서 넣기
(가장 자주 신는 신발에 넣으면, 열심히 걷는 만큼 일과 복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2. 2024년 달라지는 최저시급과 복지는?
2024년을 맞이하여 달라지는 점들을 한 번 짚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역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최저시급: 9,860원으로 인상!
현재 2023년 기준 9,620원인 최저 시급이 9,860원으로 인상됩니다. 이는 약 2.5% 오른 수치라고 하네요.
2)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 월 20시간으로 확대!
신체 활동 제한으로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거 노인 돌봄 서비스가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됩니다.
3)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육아휴직 기간 최대 18개월
최대 12개월이었던 육아 휴직 기간이 내년부터 최대 18개월로 6개월이나 늘어난다고 하네요.
4) 부모급여 인상!
(0세 자녀) 70만 원, (1세 자녀) 35만 원 -> (0세 자녀) 100만 원, (1세 자녀) 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5)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에 대한 소득 요건 폐지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에 대한의료비 지원은 현재 소득요건 중위 180% 이하에만 해당이 되었는데, 이 요건이 폐지됩니다.
6) 7급 이상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 18세로 하향 현재 20세인 7급 이상 국가 공무원 시험 응시 연령을 18세로 하향한다고 합니다.
3. 2024년 공휴일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내년도 공휴일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았습니다.총 공휴일 수는 68일로(일요일 제외, 실질적으로 쉬는 날만 포함), 올해 2023년과 완벽하게 동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쉬는날 | 날짜 | 요일 |
| 신정 | 1월 1일 | 월 |
| 설날(연휴) 대체공휴일 |
2월 9일 ~ 11일 2월 12일 |
금~일 월 |
| 삼일절 | 3월 1일 | 금 |
| 22대 국회의원 선거 | 4월 10일 | 수 |
|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
5월 5일 5월 6일 |
일 월 |
| 부처님오신날 | 5월 15일 | 수 |
| 현충일 | 6월 6일 | 목 |
| 광복절 | 8월 15일 | 목 |
| 추석(연휴) | 9월 16일 ~ 18일 | 월~수 |
| 개천절 | 10월 3일 | 목 |
| 한글날 | 10월 9일 | 수 |
| 크리스마스 | 12월 25일 | 수 |
기대되는 것도 달라지는 것도 많을 2024년,
언제나 연말과 연초가 가장 설레면서도 걱정 또한 많을 때인데요.
모두들 행복하고 좋은 생각만 하시고, 그 생각이 다 실현되길 함께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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