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에서 최애가 정국인 나는, 정국 손민수를 자주 한다(껄껄)
언젠가 브이앱에서 정국이 마시고 있는 음료가 '콤부차'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고, 자주 마신다고 언급했었다.그때부터 콤부차의 인기가 더더욱 치솟았던 것 같다!
정국 효과로 해외 판매량이 치솟아서, 해당 브랜드 해외 매출이 전월 대비 8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고.
사실 나는 정국이 소개하기 전부터 콤부차를 자주 마시곤 했는데, 이유는 하나다.
맹물이 먹기 싫은 아가 입맛🙄
회사에서 물을 자주 섭취하려고 노력하는데 도저히 맹물은 영 맛이 없어서 못먹겠단 말이지.
콤부차는 그런 면에서 아주 좋은 음료라고 할 수 있다.
간단하게 콤부차에 대해 소개하고, 내가 구매한 티젠 콤부차의 종류별 추천을 해보려고 한다😊
1. 콤부차는 무엇인가요?
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서 발효시킨 음료라 할 수 있다.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식초 맛과 향이 나며, 가장 큰 특징은 발효 과정에서 탄산이 생성되어 마실 때
탄산 느낌의 청량감이 드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내가 소개하려는 티젠 콤부차 기준, 1잔 당 15kcal에 당류는 0g으로 물 대용으로 마시기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탄산도 함유 되어 있는데 칼로리까지 낮은 점이 콤부차의 가장 큰 장점 아닐까😋)
2. 콤부차의 효능
콤부차는 우선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이기 때문에 우선 장건강에 매우 좋다!
-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서 면역을 증강시키고 변비에 큰 도움을 준다
- 소화 기능 촉진에 도움을 준다
- 콤부차에 함유된 글루콘산은 체내 독성 물질을 신장으로 내보내서 해독 작용에 도움을 준다
- 간 보호에도 좋다(2001년 인도 생리학 및 국방 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밝힘)
- 콤부차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노화 방지에도 좋다
3. 콤부차 섭취 방법 및 부작용
콤부차는 발효 과정에서 유기산, 비타민C 등의 산성 성분이 나오기 때문에 공복에 마시거나 과량 섭취 시
속이 쓰리거나 오히려 소화가 잘 안 될 수 있다. 또한 체내에 산이 증가하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실제로 2009년 미국 중환자 의학학회지는 콤부차를 많이 마신 22살 남성에게서 유산산증이 생겼다고 발표했다.
유산 산증은 체내 젖산이 증가함에 따라 신진대사가 저하되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콤부차의 당 함류량은 시중에 파는 제품 따라 다르고, 일부 제품에는 설탕의 함량이 높을 수 있어서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고 혈당 조절이 어려울 수 있는 부작용이 있다.
구매 시 반드시 당 함류량도 체크하는 것이 더 좋겠다😊
마지막으로 발효 과정에서 부산물로 소량의 알코올이 만들어지고, 소량의 카페인도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임산부의 경우 콤부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전문가와 상의하라고 하지만, 여튼 소량이라도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되었으니 나는 비추천한다.)
4. 티젠 콤부차, 맛 추천
비교적 최근 구매한 티젠 콤부차 파인애플 맛!
아까 소개한 것 처럼 한 잔에 15kcal에 당류는 역시 0g으로 이 분은 높은 점수 줄 수 있겠다.
사실 티젠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콤부차를 마셔봤는데, 내 기준 티젠의 맛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위에서 언급했던 것 처럼 콤부차는 탄산이 함유되어 있어서, 처음에 콤부차 가루와 물을 섞으면 뽀글뽀글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먹어 본 티젠의 콤부차는 레몬 / 피치 / 파인애플 세 종류 되시겠다.
모두 내돈내산이므로, 맛 평가는 내 기준 가감 없이 하도록 하겠다!
- 레몬(★★★★★) : 역시 레몬 이즈 뭔들, 콤부차를 처음 먹는다면 무조건 레몬 추천! 호불호 없는 레모네이드!
- 피치(★★☆☆☆) : 인공으로 만들어낸 복숭아맛, 내 기준 이렇게 인공적인 맛은 불호라서 점수는 낮다.
- 파인애플(★★★☆☆) : 레몬이 별 다섯 개 라면 그나마 그 뒤가 파인애플! 하지만 이 역시 다소 인공적이다.
인공적이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지만, 정말 과일의 맛을 공장에서 향만 따서 가루화한 뒤 단 맛을 넣은 느낌?
돌고 돌아 항상 레몬을 사게 되는 이유인 것 같다.
가장 추천하는 맛은 역시나 레몬이고, 그다음 파인애플도 한 번 시도는 할 만하다!
(개인적으로 피치는 정말 추천하지 않는다, 우리 팀원들 모두 복숭아는 인공 그 잡채. 비추였다.)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 시원한 얼음 동동 띄워 텀블러 가득 콤부차 한 잔으로 시원한 하루를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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